
증상 확인: 읽기 목록이 쌓여 브라우저가 느려지거나, 실수로 추가된 항목을 관리하고 싶습니다.
구글 크롬의 ‘읽기 목록’은 나중에 읽고 싶은 웹페이지를 저장하는 편리한 기능입니다. 다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리되지 않은 항목들이 쌓여 브라우저 북마크바를 어지럽히거나, 단순히 해당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성능에 미미하나마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북마크와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기능 자체를 비활성화하고 싶은 사용자를 위한 명확한 가이드가 필요합니다.
원인 분석: 로컬 저장소 동기화와 기능의 기본 활성화
읽기 목록은 크롬 89 버전부터 도입된 기능으로, 기본적으로 사용자 프로필과 연결된 로컬 저장소에 데이터를 보관합니다. 구글 계정에 로그인한 상태라면 동기화를 통해 다른 기기에서도 접근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기능이 기본적으로 켜져 있어, 의도치 않게 항목이 추가되거나, 사용하지 않음에도 시스템 리소스(약간의 메모리와 저장 공간)를 점유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데이터가 누적되면 브라우저의 북마크 관리 체계를 복잡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해결 방법 1: 개별 항목 또는 전체 읽기 목록 삭제하기 (가장 쉬운 방법)
읽기 목록을 완전히 끄기 전에, 먼저 저장된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방법은 설정을 깊이 파헤치지 않고도 시각적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 크롬 브라우저를 실행하고 오른쪽 상단의 세로 점 세 개 아이콘(사이드바 메뉴)을 클릭합니다.
- 드롭다운 메뉴에서 ‘북마크’에 커서를 올리면 추가 메뉴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읽기 목록’을 클릭하거나, 단축키 Ctrl+Shift+O (Windows/Linux) 또는 Cmd+Shift+O (Mac)를 눌러 북마크 관리자 페이지를 직접 열 수 있습니다.
- 북마크 관리자 페이지의 왼쪽 사이드바에서 ‘읽기 목록’ 폴더를 찾아 클릭합니다.
- 개별 항목을 삭제하려면 항목 위에 마우스를 올린 후 나타나는 세로 점 세 개 아이콘을 클릭하고 ‘삭제’를 선택합니다.
- 전체 읽기 목록을 한 번에 삭제하려면, 왼쪽 사이드바의 ‘읽기 목록’ 폴더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합니다. 컨텍스트 메뉴에서 ‘열기’를 선택하면 읽기 목록에 있는 모든 항목이 가운데 패널에 리스트로 표시됩니다. 이 상태에서 첫 번째 항목을 클릭한 후. shift 키를 누른 채 마지막 항목을 클릭하여 전체를 선택합니다. 선택 영역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삭제’를 선택하면 모든 항목이 제거됩니다.
주의사항: 이 방법으로 삭제된 읽기 목록 항목은 크롬의 ‘북마크’ 휴지통으로 이동하지 않습니다. 즉. 삭제 후 즉시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므로 중요한 페이지가 포함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 후 진행해야 함.
해결 방법 2: 사이드바에서 읽기 목록 패널 자체를 완전히 비활성화하기 (기본 권장 방법)
읽기 목록을 아예 사용하지 않고 브라우저 인터페이스를 깔끔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기능을 제공하는 사이드바 패널 자체를 끄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 설정은 실험적(플래그) 설정이 아닌 정식 메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크롬 주소창에 chrome://settings/ 를 입력하여 설정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왼쪽 메뉴에서 ‘사이드바’ 항목을 클릭합니다.
- ‘사이드바’ 설정 페이지에서 ‘읽기 목록 표시’라는 토글 스위치를 찾습니다.
- 이 토글 스위치를 끔(회색) 상태로 전환합니다.
이제 브라우저의 사이드바(단축키 Ctrl+Shift+S로 열림)를 활성화해도 읽기 목록 패널이 더 이상 표시되지 않습니다. 또한, 웹페이지를 우클릭하거나 별표 아이콘을 클릭할 때 나타나는 ‘읽기 목록에 저장’ 옵션도 함께 사라집니다. 이는 기능의 근본적인 비활성화에 가깝습니다.
해결 방법 3: 실험적 플래그(Flags)를 이용한 고급 비활성화 (백업 필수)
위의 방법으로도 사이드바 메뉴에 ‘읽기 목록’ 항목이 남아있거나, 특정 버전에서 완전히 제거하고 싶은 경우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방법입니다. 크롬의 숨겨진 실험실 기능을 조정하는 것이므로 신중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중요 경고: 이 방법은 크롬의 실험적 설정을 변경합니다, 예기치 않은 브라우저 불안정이나 레이아웃 오류를 초래할 수 있음. 반드시 중요한 작업은 저장하고 진행할 것. 문제 발생 시 동일한 경로에서 설정을 ‘Default’로 되돌릴 수 있지만, 변경 전 상태로의 완벽한 복원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 크롬 주소창에 chrome://flags/ 를 정확히 입력하여 실험 기능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페이지 상단의 검색 바에 Reading List 를 입력합니다.
- 두 개의 관련 플래그가 검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Reading List: 이 플래그가 읽기 목록 기능의 핵심 스위치입니다.
- Side Panel: 사이드바 자체의 동작과 관련 있을 수 있습니다.
- ‘Reading List’ 플래그를 찾아 해당 드롭다운 메뉴를 클릭합니다. 기본값은 ‘Default’ 또는 ‘Enabled’로 설정되어 있을 것입니다.
- 드롭다운 메뉴에서 ‘Disabled’를 선택합니다.
- 화면 하단에 나타나는 파란색 ‘재시작’ 버튼을 클릭하여 크롬 브라우저를 완전히 다시 시작합니다.
브라우저 재시작 후, 사이드바 메뉴와 북마크 관리자에서 읽기 목록 관련 모든 요소가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기능을 시스템 수준에서 비활성화합니다.
주의사항 및 전문가 팁

읽기 목록을 관리하거나 비활성화할 때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추가 사항이 있습니다.
- 동기화 데이터 정리: 구글 계정 동기화를 사용 중이라면, 읽기 목록 항목이 다른 기기에도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한 기기에서 삭제하거나 비활성화해도 다른 기기의 설정은 별개입니다.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조치를 반복하거나, chrome://settings/syncSetup에서 ‘동기화 설정’을 들어가 세부 항목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대체 솔루션: 읽기 목록 기능을 좋아하지만 불필요한 항목 삭제가 번거롭다면, ‘북마크바’에 ‘읽을 것’이라는 별도의 폴더를 생성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관리가 더 직관적이며 북마크 관리자에서 폴더 단위 삭제가 용이합니다. 이처럼 기본 기능의 한계를 파악하고 자신에게 최적화된 도구를 선택하는 것은 웹 브라우징의 효율을 높이는 첫걸음입니다.
- 이러한 사용자 중심의 최적화 전략은 콘텐츠 소비 환경을 개선할 때 더욱 빛을 발합니다. 예를 들어 크롬 확장 프로그램 ‘AdBlock’ 사용법: 유튜브 광고 제거 원리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은, 불필요한 시각적 노이즈를 제거하여 브라우저의 본래 목적인 ‘정보 습득’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줍니다.
- 북마크 폴더를 통해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듯, 애드블록을 통해 광고 스크립트의 실행을 차단하는 것은 브라우저 리소스를 아끼고 속도를 높이는 또 다른 방식의 대체 솔루션입니다. 나에게 맞는 도구와 관리법을 적절히 조합하여 스트레스 없는 완벽한 웹 환경을 구축하십시오.
- 성능 영향: 읽기 목록 자체가 현저한 성능 저하를 일으키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러나 수천 개의 항목이 쌓인 경우 브라우저 프로필 데이터가 무거워져 시작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정리는 모든 소프트웨어의 건강한 사용 습관입니다.
프로 팁: 프로필 데이터의 완전한 정리 읽기 목록 데이터가 여전히 어딘가에 남아있다는 느낌이 들거나, 브라우저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가장 강력한 해결책은 사용자 프로필 폴더 내의 특정 데이터베이스 파일을 삭제하는 것입니다. 먼저 크롬을 완전히 종료한 후, 파일 탐색기에서 %LocalAppData%\Google\Chrome\User Data\Default\Local Storage 또는 %LocalAppData%\Google\Chrome\User Data\Default\IndexedDB 경로로 이동합니다. 이 폴더들 안에서 ‘readingList’라는 이름이 포함된 파일(예: leveldb 파일)을 찾아 삭제한 후 크롬을 재시작하면, 읽기 목록 데이터가 초기화됩니다. 이 작업은 매우 효과적이지만, 진행 전 반드시 전체 프로필 폴더를 백업하는 것을 강력히 권고합니다. 시스템 엔지니어로서 말하지만, 레지스트리나 AppData 조작은 최후의 수단으로만 고려해야 합니다.
위에 제시된 방법 1과 2를 순서대로 따라가는 것으로 대부분의 사용자가 원하는 ‘읽기 목록 삭제 및 기능 끄기’ 목표를 안전하게 달성할 수 있습니다. 방법 3은 기능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특수한 경우나. 기술적 호기심이 있는 사용자를 위한 깊이 있는 대안입니다.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작업 전 현재의 읽기 목록 상태를 스크린샷 등으로 기록해 두면 변경 사항을 명확히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